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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낫지 않는 심한 상처 관리법

헬씨오팀장 2024. 7.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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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낫지 않는 심한 상처 관리법

심각한 상처는 신속한 병원 진료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응급 상황에서는 올바른 상처 관리를 통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상처의 종류별로 적절한 연고 사용법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상처 소독과 연고 사용법

항진균제 연고와 복합 항생제 연고 사용법

심한 상처에는 항진균제 연고와 복합 항생제 연고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항진균제 연고: 엘린플러스크림과 같은 제품을 사용합니다. 이 크림에는 약간의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복합 항생제 연고: 약국에서 "복합 항생제 연고"를 요청하면 항생제 성분이 3-4가지 포함된 제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상처의 종류별 관리법

1) 짓눌린 찢긴 상처(열창)

둔한 물건에 의해 타박 또는 압박으로 생긴 상처입니다. 상처 부위는 붉고 부어오를 수 있으며 감염의 위험성이 큽니다.

  • 관리법: 침투력이 좋고 2차 감염 예방 효과가 뛰어난 연고를 사용합니다.

2) 긁힌 상처(찰과상)

피부가 마찰로 벗겨져 발생하며, 상처 부위가 더러울 수 있습니다.

  • 관리법: 흐르는 물이나 식염수로 오염 부위를 깨끗이 씻어내고, 지혈을 위해 붕대로 감싸줍니다. 습윤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베인 상처(절창)

칼이나 유리조각 등에 의해 생긴 상처로, 출혈이 심할 수 있습니다.

  • 관리법: 상처를 소독한 후 거즈로 눌러 지혈하고, 이물질이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소독한 후 병원을 방문합니다.

4) 찔린 상처(자창/자상)

바늘이나 못 등에 찔려 생긴 상처로,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 관리법: 찔린 상처는 감염 위험이 크므로 즉시 소독하고, 녹슨 물건에 찔렸을 경우 파상풍 예방을 위해 병원을 방문합니다.

5) 부딪힌 상처(타박상)

외부 충격에 의해 피부 안쪽에서 내출혈이 생기는 상처입니다.

  • 관리법: 찬물로 냉찜질하여 출혈과 부종을 감소시키고, 필요에 따라 온찜질을 해줍니다. 혈종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합니다.

6) 데인 상처(화상)

불이나 뜨거운 물건에 의해 생긴 상처로, 화상 부위의 상태에 따라 1~3도로 나뉩니다.

  • 관리법: 찬물로 상처 부위를 식히고, 항균 연고를 발라 감염을 예방합니다. 심한 화상은 응급처치 후 병원을 방문합니다.

3. 주의사항

  • 에탄올 사용 금지: 상처 소독에는 에탄올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에탄올은 상처를 건조하게 만들고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 과산화수소 사용 제한: 과산화수소는 상처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용을 피합니다.
  • 상처 세척 후 충분히 말리기: 상처를 세척한 후에는 충분히 말려주세요. 젖은 상태로 두면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흐르는 물 사용: 고인 물에 상처를 담그지 말고, 항상 흐르는 물로 세척하세요.

4. 자주 하는 질문 (FAQ)

Q1: 항진균제 연고와 항생제 연고를 함께 사용해도 되나요? A1: 네, 심한 상처의 경우 항진균제 연고와 항생제 연고를 함께 사용하면 감염 예방과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Q2: 상처에 에탄올을 사용해도 되나요? A2: 아니요. 에탄올은 상처를 건조하게 만들고 자극을 줄 수 있어 상처 소독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대신 흐르는 물이나 식염수를 사용하세요.

Q3: 습윤밴드는 언제 사용하나요? A3: 습윤밴드는 상처를 촉촉하게 유지하여 자생 치유를 돕습니다. 하지만 상처 부위가 이미 세균에 오염된 경우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상처 소독과 관리 방법을 올바르게 아셨나요? 상처가 생겼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고 적절한 연고와 소독 방법을 사용하여 빠르게 치유하세요. 더 많은 정보와 최신 업데이트를 받아보시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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